부산 지방선거 기초의원 36명 무투표 당선…부산진구에서만 12명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부산 부산진구청에 마련된 부암제1동제4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윤일지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부산 부산진구청에 마련된 부암제1동제4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지역 기초의원 후보 36명이 선거를 치르지 않고 당선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구별로 부산진구에서 12명, 해운대구와 남구에서 각각 6명, 동래구와 수영구에서 4명씩, 금정구와 사상구에서 각각 2명씩 무투표선거구 후보자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18명씩 나왔다.

지역구별로는 부산진구 나 선거구에서는 오용성 더불어민주당 후보(37)와 성낙욱 국민의힘 후보(65)가 당선됐다. 다 선거구에서는 최인희 민주당 후보(55)와 조수성 국민의힘 후보(64)가, 라 선거구에서는 강지백 민주당 후보(37)와 이분희 국민의힘 후보(57)가 이름을 올렸다.

바 선거구에서는 이지영 민주당 후보(35)와 강진복 국민의힘 후보(73)가, 사 선거구에서는 최정웅 민주당 후보(54)와 김민경 국민의힘 후보(48)가 무투표 당선됐다.

아 선거구에서는 강도희 민주당 후보(56)와 안수만 국민의힘 후보(39)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동래구는 가 선거구에서 정상환 민주당 후보(56)와 오영진 국민의힘 후보(45)가, 라 선거구에서는 이지영 민주당 후보(51)와 최순희 국민의힘 후보(61)가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남구는 박강민 민주당 후보(27)와 이준희 국민의힘 후보(34)가 가 선거구에서, 허미향 민주당 후보(61)와 김철현 국민의힘 후보(41)가 나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라 선거구는 서영태 더불어민주당 후보(43)와 윤성록 국민의힘 후보(38)가 무투표 당선자다.

해운대구는 라 선거구에 출마한 김미희 민주당 후보(55)와 서창우 국민의힘 후보(63)가, 마 선거구에서는 마준영 민주당 후보(27)와 박기훈 국민의힘 후보(55)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바 선거구에서는 공기순 민주당 후보(61)와 장성철 국민의힘 후보(69)가 당선됐다.

금정구에서는 나 선거구에서만 이승진 민주당 후보(30)와 김재호 국민의힘 후보(65)가 선거를 치르지 않고 당선을 확정 지었고 사상구에서는 라 선거구에서 황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43)와 김진순 국민의힘 후보(45)가 명부에 포함됐다.

수영구는 가 선거구에서 조선민 민주당 후보(31)와 권창환 국민의힘 후보(58)가, 다 선거구에서 윤정환 민주당 후보(60)와 김태성 국민의힘 후보(50)가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 중 최정웅, 안수만, 서창우, 박기훈, 조선민, 윤정환, 김태성 후보 등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 이어 같은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한편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부산에서는 30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