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부산 오후 3시 투표율 51.8%…2022년보다 10.7%p 높아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3시 기준 부산 지역의 누적 투표율이 51.8%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21.29%) 참여자 수가 합산돼 반영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부산 지역 전체 유권자 285만 7335명 중 148만 92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 지난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41.1%)보다 10.7%포인트(p) 높은 수치다. 다만, 전국 평균 투표율인 51.9%와 비교하면 0.1%p 다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국회의원 보궐선거(북구갑)가 함께 치러지고 있는 북구가 58.8%를 기록해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 열기를 보이고 있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기장군으로 49.3%, 사하구 49.4%에 머물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이 합산되면서 누적 투표율이 크게 올랐다"며 "투표 마감 시간이 다가오는 만큼,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서둘러 지정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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