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가 절실하다'…경남교육감 후보들 마지막 휴일 총력전
시장·거리·교회 찾아 유권자 접촉…교육 현안·공약 알리기 집중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31일,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도내 전역을 누비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역대 선거와 달리 현직 교육감이 없는 데다 후보 난립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이 분산된 상황에서 후보들은 시장과 교회, 야구장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마지막 주말 총력전을 펼쳤다.
권순기 후보는 이날 창원 마산합포구 댓거리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권 후보는 "폐점한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무너진 상권을 살리고 교육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창원과 진해, 김해 지역 교회를 찾아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진해와 창원 일원에서 거리 유세를 벌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송영기 후보도 댓거리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한 뒤 마산어시장과 부림시장, 석전시장, 동마산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다.
낮 12시에는 창원NC파크를 찾아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인사했고, 이후 함안 가야장과 밀양을 찾아 유세를 이어갔다.
양산 이마트 앞 집중 유세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 송 후보는 "한 표가 절실하다"며 "불공정과 특혜가 아닌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인태 후보는 김해 서김해나들목(IC) 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한 뒤 양산 소주동과 덕계동, 남부시장, 물금신도시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오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이제는 경남교육을 바꿔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준식 후보는 김해와 양산의 거리와 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 데 이어 유튜브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 유세를 진행했다.
또 사천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과 공약을 설명하며 마지막 휴일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