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아파트 부탄가스 폭발 추정 화재…주민 25명 대피

22일 경남 창원 성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연기가 나는 모습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2일 경남 창원 성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연기가 나는 모습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경남 창원 성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한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22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4분쯤 창원 성산구 반림동의 A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폭발음이 들리고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총 49명의 인원 및 펌프, 화학 등 장비 2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50여 분 만인 오후 6시 23분 완진했다.

화재로 인해 해당 가구에 거주하고 있던 B 씨가 열상으로 인한 경상을 입었고 인근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불길이 다른 곳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은 부탄가스로 B 씨가 불을 피우려다 가스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