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이틀째' 경남지사 후보들 창원 전통시장서 표심 공략

후보 3인 오늘 오후 5시45분 MBC경남서 법정 토론회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22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소답시장에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김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6·3지방선거 여야 경남지사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2일 창원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표심을 공략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 의창구 소답시장에서 같은 당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벌였다.

이날 유세에는 박주민·김영배·안호영 등 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된 '오똑유세단'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도 설득할 수 있고, 정부 장관들에게 바로 전화해서 필요한 거 끌어올 수 있고, 국회에 법과 예산도 함께 통과시킬 수 있는 그런 도지사가 경남을 살릴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22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에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박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시장과 성산구 반송시장을 잇달아 찾아 민심 잡기에 열을 올렸다.

박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천 발전 공약을 내고 인공지능(AI)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설립, 첨단 우주항공 창업지원센터 조성, 용현면 일대 우주항공테마파크 조성,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전희영 진보당 후보도 이날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을 만나 한표를 호소했다.

경남지사 후보 3명은 이날 오후 5시 45분 MBC경남에서 열리는 법정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