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호우주의보 해제…하동·사천·남해는 유지

경남 서부 남해안 최대 80㎜ 추가 예보
남해 누적 강수량 132.6㎜…하동·사천·남해 호우특보 유지

비가 내리는 20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5.20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20일 오후 10시 10분을 기해 경남 산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0분 산청과 사천, 하동, 남해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산청은 해제됐지만 하동·사천·남해의 호우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남해 132.6㎜, 시천(산청) 120.5㎜, 하동 111.0㎜, 삼천포(사천) 106.0㎜, 진주 99.7㎜, 개천(고성) 99.0㎜, 삼가(합천) 84.5㎜, 의령 82.5㎜, 북상(거창) 81.5㎜, 함안 78.0㎜, 창원 62.0㎜, 진영(김해) 52.5㎜다.

기상청은 21일까지 경남에 20~60㎜,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