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도 축제처럼"…2026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다음달 개막
진로·청소년 교육 등 체험존 54개 부스
썬킴 역사 스토리텔러·최현우 마술사 등 참여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2026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움이 즐거움이 되고 성장이 빛이 되는 곳'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육·놀이·문화를 결합한 가족형 축제로,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에는 진로·청소년 교육, 독서교육, 영유아 교육, 평생학습, 특구 특화사업 등을 주제로 한 체험존 54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 4종, 공연 프로그램 7종, 문화 프로그램 4종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교동초 취타대 공연과 '슈팅스타' 치어리딩 무대가 장식한다. 이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심리학자 허태균, 마술사 최현우, 성우 이다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적성 개발을 돕는다.
특히 기존 강연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과 쌍방향 소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지역 청소년 15개 팀이 참여하는 '우리들의 끼자랑' 프로그램에서는 노래와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초청 가수 '싸이버거' 공연도 함께 진행돼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지역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예술 공연도 풍성하다. 안남초 오케스트라와 예원초 합창, 충렬초 오카리나 공연을 비롯해 유락여중 가야금, 혜화여고 밴드 무대 등이 이어진다. 또 동래나래 어린이 영어 합창단과 동래구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은 뮤지컬 'CATS'(캣츠) 버스킹 공연과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라인댄스와 우쿨렐레, 숟가락 난타 등 평생학습 공연과 함께 버블 매직쇼, 어린이 손인형극 '파랑새를 찾아서', VR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래구는 올해 행사에서 영유아 발달 단계와 놀이 특성을 반영한 체험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대형 에어바운스와 유아용 워터페달보트 등 야외 놀이 콘텐츠를 확대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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