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고물상 화재, 1시간 30여분만 큰불 잡혀

화재 신고 59건 접수…인명 피해 없어

8일 낮 12시 5분쯤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의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3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8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쯤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 주위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는 59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60명을 투입해 오후 1시 39분쯤 큰불을 잡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날 2차례에 걸쳐 재난 문자를 발송해 "연기 피해 등이 우려되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