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망개떡·곶감말랭이, 美 LA서 8만4000달러 판매
올해 상설매장 확대…미주시장 공략 확대
- 강미영 기자
(의령=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미주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LA 한인타운 홈쇼핑월드 내에 첫 해외상설판매장인 '의령군 농특산물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일회성 판촉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미국 현지인에게 연중 의령의 농특산물을 공급해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상설매장에는 총 8개 업체가 참여해 망개떡과 구아바 쌀국수, 곶감말랭이, 건표고 등 15개 품목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5만 8000달러의 수출 실적과 8만 4000달러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군은 올해 상설매장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5개 업체의 식혜 등 6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향후 소비자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출 전략을 강화하고, 온라인 홍보와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미주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수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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