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 ESG 실무 인재 키운다…청년 대상 무료 교육
주민참여예산 제도 통해 청년 제안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지역 ESG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ESG 경영관리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과정'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이 주민 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시에 제안했다.
최근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줄이고, 청년에게는 실무 역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교육은 다음달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김해 청년다옴에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ESG 분야별 최신 동향을 비롯해 참여형 실습, 지역 내 ESG 우수기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김해에 거주하거나 지역 대학, 기업에 다니는 19~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지원 동기와 참여 의지 등을 심사해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을 평가할 때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측면을 함께 고려하는 개념이다. 투자와 소비에 있어서 기업이 얼마나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게 운영되는지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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