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분리는 지역 경제·생존권 위협" 진주 공인중개사협회 반대 촉구
정재욱 경남도의원도 분리 반대 1인 집회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 진주시지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분리는 지역경제와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반대를 촉구했다.
이들은 6일 LH 본사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LH 2차 분리 추진은 지역 경제와 부동산 중개업계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LH 본사 기능 축소 및 이전은 △진주 혁신도시 위상 약화 △지역경제 침체 △지역 인재 채용 감소 △협력업체 및 지역 상권 위축 등 지역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LH는 연간 1900억 원 규모 지방세 기여, 지역인재 채용 비율 33% 유지, 지역 상생 기금 및 지역투자 지속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있어 현재 논의 중인 약 100조 원 규모 임대주택 사업 분리 추진은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지역균형발전 정책 약화 및 지역경제 기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민규 지회장은 “LH 분리 문제는 단순한 기관 개편이 아니라 진주 지역경제와 부동산 시장, 중개업계 생존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회원과 시민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재욱 경남도의원도 LH 본사 기능 축소에 반대하며 LH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 의원은 "정부에서 기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H 분리 2차 시도는 진주 경제와 상권 몰락은 물론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한다"며 "이는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로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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