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29] 함양군수, 진병영 재선 도전…민주당·무소속과 6명 경쟁

함양군수 출마 예비후보들(가나다 순)
함양군수 출마 예비후보들(가나다 순)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6일 재선을 위한 예비후보(후보)로 등록하면서 함양군수 선거는 6명이 경쟁할 전망이다.

함양군수 예비후보에는 진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무소속 이철우·김한곤·김재웅·한성기 후보 등 6명이 등록했다.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은 진 군수는 6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진 후보는 “민선 8기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양의 미래를 위해 더 크고 탄탄하게 발전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오르GO 함양'과 연계한 지역 방문객 1000만명 시대 △2030 산삼엑스포 유치, 청년 일자리 2000개 창출 및 주거 정착 지원 △축산 악취 고통 해소 △함양의 스포츠 메카 육성, 산악관광 통합브랜드 개발, 대규모 데이터센터 1단계 조기 완공 등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송경열 예비후보와 경선으로 민주당 함양군수 최종 후보가 됐다.

서 후보는 최근 출마 기자회견에서 “군민이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고, 해묵은 지역 과제를 해결해 군민 삶을 촘촘히 살피겠다”며 "사람 중심의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철도망 확충과 버스 완전 공영제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탄탄한 농촌 경제 실현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으로 열린 군정 실현 △빈틈없는 의료 돌봄 시스템 강화 △상림 숲 유네스코 등재와 지리산 권역 관광 기반으로 세계적인 문화 관광 도시 도약 등이다.

무소속에는 국민의힘 경선 탈락 후 탈당한 김한곤 함양미래발전연구포럼대표와 김재웅 경남도의원, 이철우 전 함양군수, 한성기 전 신활력함양 사무국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