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산시당, 지방선거 후보자 의결…단체장 16명 등 공천 확정 절차

광역 42명·기초 106명 등 총 192명 의결
북구청장 후보 가처분 인용…법적 대응 병행

국민의힘 부산시당 로고.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지역 후보자 추천을 의결했다.

시당은 5일 2026년도 제2차 시당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 의결안을 바탕으로 제9회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 대상은 기초단체장 후보 16명, 광역의원 후보 42명,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 106명,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6명,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 22명 등 총 192명이다.

이 가운데 제14·16차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된 김성매 수영구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와 고은지 부산진구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도 포함됐다.

시당은 오태원 북구청장 후보와 관련해서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에 따라 이의신청 등 법적 대응을 진행하는 한편 공천 일정이 촉박한 점을 고려해 최고위원회의 전 단계까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종 후보 확정 여부는 법원 판단에 맞춰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후보자들은 향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시당은 지난달 8일 제9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북구청장에 오태원 북구청장을 단수 후보로 의결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