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부산 곳곳 '가족 나들이 풍성'…공원·유원지 문화행사
공원·터미널 전역서 공연·체험·전시 한 달간 운영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 도심 곳곳에서 어린이날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4일 부산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공단은 공연과 체험, 전시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공원과 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한 달간 운영한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태권도 퍼포먼스와 저글링쇼, 벌룬 쇼, 서커스 공연 등이 펼쳐지고 거리 퍼레이드와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송상현광장과 어린이대공원에서도 버블쇼, 뮤지컬 공연, 만들기 체험, 전통 놀이 등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태종대유원지에서는 숲속 음악회와 공예 체험 등이 결합된 '숲속 예술 놀이터'가 열리고, 금강공원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된다.
스포원파크와 복합문화공간 새모 등에서도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스포원파크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리고, 경륜장 체험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새모에서는 야외도서관과 체험형 프로그램, 예술 공연 등이 이어진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남포 지하도상가에서는 청년예술가 작품 전시와 부산 원도심 사진전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중앙공원에서 트로트와 전통무용, 판소리 등이 어우러진 효(孝) 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지난해에는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체험·추억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가 열려 선물 나눔과 전통 놀이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포토존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 전역에서 세대별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와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wise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