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놀아요"…경남 곳곳서 어린이날 행사 풍성

체험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이벤트 마련

경남도청 잔디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남 전역에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각 지자체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을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먼저 창원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창원 어린이 큰잔치'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에어스포츠존과 어린이마켓, 유관기관 체험부스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군악대와 택견, 바모스크루, 버블쇼 등 무대 행사도 이어진다.

진주에서는 초전공원·진양호공원·남강유등전시관·익룡발자국전시관 등 4곳에서 행사가 열린다.

초전공원과 진양호공원에서는 퍼즐과 블록놀이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남강유등전시관은 포토존·이벤트존·체험존으로 꾸며지며, 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는 '에나를 찾아라' 미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해 롯데가든파크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치어리딩 공연과 버블쇼, 어린이 오락실 등 볼거리를 마련했다. 3D펜 체험과 비즈공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미니게임도 함께 운영한다.

양산 종합운동장에서는 시 승격 3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어린이날 잔치한마당'이 열린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거제에서는 지역의 양대 조선소인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각각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한다.

삼성중공업에서는 게임존과 서바이벌존 등 어린이들이 즐기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화오션은 지세포 수변공원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해 특별한 추억을 쌓도록 한다.

통영 광도면 수변공원과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는 소방과 해경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부스 20여 개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조선 수군 테마 보드게임 등 역사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밀양 종합운동장에서는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가 운영되며 하남체육공원에서는 '명랑 운동회'가 열린다.

산청군은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유튜버 '슈뻘맨'의 공연을 선보인다. 덕산체육공원에서는 명랑 운동회와 마술쇼, 경품 추첨 등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전국 어린이날 행사 정보는 티맵(TMAP) 애플리케이션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