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입시 경쟁률·합격선 동반 상승…등록률도 개선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아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2026학년도 신입학 전형 전반에서 경쟁률과 합격선이 동반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대 입학관리처에 따르면 수시 경쟁률은 6.34대 1로 전년(5.97대 1)보다 올랐고, 정시도 6.78대 1로 상승했다.
합격선도 높아졌다. 수시 교과 평균 등급은 3.37등급으로 전년(3.56등급)보다 개선됐으며, 정시 수능 평균 백분위 역시 67.58%로 상승했다.
등록 지표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률은 42.38%, 정시는 56.54%로 각각 상승했다. 최종 충원율은 99.88%를 기록했다.
대학 측은 글로컬대학·RISE 사업 등 국가사업 성과와 취업 경쟁력이 수험생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동아대는 2027학년도부터 석당인재학부 중심 '석당 프리미엄 장학금'을 도입해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해외연수비 등을 포함해 최대 1억 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 분야 경쟁력도 강화한다. 의과대학은 2028학년도 기준 정원을 70명으로 확대하고, 작업치료학과 신설 등을 통해 보건·의료 특성화를 추진한다.
이해우 총장은 "교육 혁신과 학생 지원 성과가 입시 결과로 이어졌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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