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AI 기반 선박 기관실 고장징후 포착 기술 개발 추진

지난 20일 한국해양대와 늘푸른정보통신의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20일 한국해양대와 늘푸른정보통신의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ㆍ경남=뉴스1) 홍윤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민간 IT기업과 함께 AI를 기반으로 선박 기관실의 고장징후를 포착하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은 지난 20일 ㈜늘푸른정보기술과 '선박 기관실 AI 예지보전 연구 및 정비지원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박 기관실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술 도입으로 글로벌 해사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술 및 지식체계 구축 △해양대 실습선 및 실증 인프라 활용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개발 △인재 양성 및 사업화 등의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기관실 운전 데이터와 정비 매뉴얼 및 AI 진단 및 정비지원 기술 공동개발, AI 진단 엔진 및 정비지원 소프트웨어/플랫폼 개발, 데이터 구조화 및 시스템 구현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종수 해양대 해사대학장은 "전통적인 선박 정비 체계가 AI와 결합해 예지보전 체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이번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