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서 즐기는 흥겨운 우리 가락…'2026 찾아가는 무형유산'

동래야류·부산농악 등 17개 종목 전수자 대거 참여

'2026 찾아가는 무형유산'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전통 민속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5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6 찾아가는 무형유산-전통민속예술공연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첫 공연은 25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다. 이후 △온천천 버스킹마당(9월 6일) △유엔평화공원 잔디마당(10월 3일) △대천공원 광장(11월 21일) 등 지역 내 열린 공간에서 순차적으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동래야류, 부산농악, 수영농청놀이 등 총 17개 국가 및 시 무형유산 종목의 전수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고된 노동을 가락과 춤으로 달래며 협동했던 선조들의 해학과 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과 내용은 부산전통예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2026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마당'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시민들과 가까이서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채로운 민속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