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동백전으로 쓰세요"…부산시, 최대 5만 원 경품 이벤트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받아 사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27일~7월 31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동백전으로 수령해 합산 1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만 110명에게 동백전 정책 지원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 금액은 △1등 5만 원(10명) △2등 3만 원(100명) △3등 1만 원(1만 명)이며, 당첨자는 8월 중 동백전 앱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동백전 수령은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이나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을 동백전으로 사용하면 공공 배달앱 '땡겨요' 앱 내 결제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다만, 지원금 결제액에 대해서는 기본 캐시백이 지급되지 않으며 전월 이용 실적에 따른 체크카드 부가 혜택만 제공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동백전을 통한 소비 촉진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