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협력사 '동반 성장' 강화…기술연수원 감사패
협력사 협의회, 인력 수급 안정·경쟁력 제고 기여 평가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삼성중공업은 사내 협력회사와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의 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반 성장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윤진석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회사 협의회 회장은 우수 기술 인력 양성과 재직자 역량 강화 지원, 협력회사 채용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조선업계 전반의 인력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도 기술연수원이 현장 인력의 수급을 안정시키고, 협력사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동반 성장 가치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실행력을 높게 샀다.
1977년 설립한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은 지금까지 기능 인력 1만여 명을 양성했으며, 협력사 재직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 인재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렇게 배출된 우수 인력들은 협력사에 근무하며 산업 현장의 핵심 기반을 형성하고, 조선업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윤 회장은 "그동안 삼성중공업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해 사내 협력사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이 됐다"며 "굳건한 신뢰의 파트너십을 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실현하며 세계 최고의 조선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 원장은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같이 성장한다'는 파트너십으로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력 양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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