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이야기 들으며 부산 영도 봉래산 함께 걸어요"

영도구,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 봉래산에서 부산 시내 야경을 구경하는 관광객 모습 (부산 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ㆍ경남=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다음 달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봉래산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봉래산보'는 영도 봉래산을 걸으며 아름다운 부산항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오후 6시 40분~9시 40분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봉래산 산책길과 데크로드를 따라 정상까지 오르는 트래킹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봉래산과 영도의 역사와 문화,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봉래산 정상에서 부산항과 도심의 야경을 감상한 뒤 지역 명소인 미피카페로 이동해 영도 밤바다를 보며 티타임과 함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봉래산보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여행특공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카페 음료 1잔을 포함해 1인당 1만 원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봉래산보는 자연과 야경, 스토리가 결합된 영도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기획형 투어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