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 놀러간 고교생들의 배신…7000만원어치 명품 탈탈 털었다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고등학생들이 친구 집을 드나들며 수천만 원대 명품을 훔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고등학생 A 군(17)과 B 군(17)이 한 가정집에서 명품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 군은 20일 같은 주택을 다시 찾아 추가로 명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C 씨는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를 통해 B 군이 상자 등을 들고 나가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 물품은 명품 가방과 지갑, 귀금속 등으로 피해액은 약 7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C 씨는 첫 피해 발생 직후 A 군과 B 군을 용의자로 특정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수사가 지연되는 사이 일부 물품이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이미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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