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에너지 산업 전환 맞춤형 인재 양성 본격화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1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 소재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과 함께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그린에너지 실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남부발전은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산빛드림본부 내 4400㎡ 규모 유휴부지에 태양광, 스마트팜 등의 설비를 갖춘 실습 시설을 완공했다.
센터에서는 단순 이론 강의를 넘어 △태양광 설치 및 운영·정비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운영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부발전은 연간 500명 이상의 중소기업 재직자와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고용 안정 및 기술 격차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천동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팜 운영 수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등으로 센터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이번 센터 개소는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기술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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