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국 130개사 총출동…'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22일 벡스코서 개막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세계 원전 시장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22~24일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주요 기관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오라노 등 글로벌 유수 기업을 포함해 총 19개국 130개사가 참가해 420개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원전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동반성장을 돕기 위한 1대1 구매·수출상담회와 최근 주목받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설명회'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된다.

또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원자력'을 핵심 화두로 삼아 14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제25차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와 '2026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동시 개최돼 전 세계 원자력 전문가들이 미래 에너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글로벌 원자력산업의 최신 트렌드 공유와 국내외 판로 개척의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