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에 전국 최대 '반려문화공원' 조성…중투심 통과

조감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조감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들어설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단번에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

시는 20일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24만 1000㎡ 부지에 시비 433억 원을 투입해 교육, 체험, 휴식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원 내부에는 글로벌테마정원,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를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와 토지 보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공원을 시 직영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반려문화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공공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은 결과"라며 "반려문화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미래형 공공 인프라로서, 부산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핵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