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한·일 국제여객선 상반기 특별점검 실시

부산해수청 전경 (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해수청 전경 (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해수청)은 21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항에서 운항 중인 한·일 국제여객선 7척과 부산 연안 순항여객선 1척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수청에 따르면 부산항에서는 일본 시모노세키·후쿠오카(하카타)·오사카·대마도 등 4개 항로카페리여객선 4척과 고속여객선 3척이 운항하고 있다. 부산 연안에서도 고속여객선 1척이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입‧출항 전 안전점검, 항해계획 수립 등 항해당직 절차 준수 여부 △선박 주기관, 발전기 등 기관실 기기‧설비 작동 상태 △여객‧차량 구역 방화구조‧설비 관리 상태 등이 집중적으로 점검된다.

특히 주요 항해‧소화‧구명 설비를 실제 작동‧시험해 보고 화재‧하선 훈련과 조타 장치 고장을 가정한 비상 조타 훈련을 시연하는 등 현장 검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해수청은 전했다.

정태섭 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국제여객선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