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우리는 원팀"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국민의힘 경남 진주시장 경선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 5명이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팀을 선언했다.
이번 경선은 강갑중 전 경남도의원(77), 김권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65), 박명균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58), 한경호 전 방위사업청 미래전력본부장(60), 황동간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61) 5명이 참여해 선거인단 온라인·ARS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규일 시장은(61)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들은 "진주시장 경선은 누가 이기느냐의 경쟁이 아니라, 어떻게 하나로 완성되느냐의 과정"이라며 "경선은 치열하게 하되 결과는 반드시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후보를 중심으로 나머지 4명은 선거 대책 본부장을 맡아 함께하겠다"며 "진주는 분열이 아닌 단결로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 후보를 반드시 뛰어넘어 보수의 심장 진주를 끝까지 지켜내겠다"며 "분열 없는 경선, 패배 없는 선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부당한 공천 배제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중앙당 공관위에 재심 청구하고, 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재심과 경선 기회 부여를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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