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범어사, 금정산 국립공원 연계 지역 상생 협력 '맞손'
범어사 보유 부지에 편의시설 조성 등 추진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금정산 인근 사찰인 범어사와 손잡고 금정산 국립공원 시대에 발맞춘 지역 상생 발전에 나선다. 금정구는 지난 14일 금정구청에서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구-범어사 지역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범어사 보유 공간을 활용한 편의시설 조성 등 공공 활용 방안을 추진하고, 주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사업에도 공동으로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으로 보전과 이용의 조화,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이 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범어사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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