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형제도 인근 해상서 5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

A 호 내부.(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A 호 내부.(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12일 오전 5시 32분쯤 부산 사하구 북형제도 동쪽 방향 2㎞ 해상에서 승선원이 없는 상태로 표류하는 2.99톤 연안자망어선 A 호가 발견됐다.

해당 선박은 1인 조업선으로, 발견 당시 선장 B 씨(50대)는 탑승하고 있지 않았다.

부산해경은 B 씨 가족으로부터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으며, 곧이어 인근 어선 C 호로부터 A 호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추가로 받았다.

A 호는 전날 오후 6시 26분쯤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발견 당시 선체에 충돌 흔적은 없었다.

해경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사고해역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 주변 선박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