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합창제 다음달 14일 개막…창원·김해·진주서 '하모니'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도가 다음달 도내에서 열리는 '경남국제합창제' 준비에 속도를 낸다.
도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경남국제합창제 출범식'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남국제합창제는 국내 합창단 위주로 운영하던 '코리아합창제'를 해외 합창단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확장한 행사다. 올해는 국내외 10개 합창단이 참여해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창원과 진주, 김해를 순회하며 공연을 선보인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출범식 축사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의 화음으로 어우러지듯 사회 구성원 간 존중과 공감이 함께 할 때 진정한 통합이 가능하다"며 "국제합창제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사화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상징적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합창제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합창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합창제 개막에 앞서 다음달 13일 3·15 아트센터에서 '국제합창포럼'과 창원문화원에서 '합창세미나' 등 학술 행사를 열 예정이다.
다음달 14일에는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제 막이 오른다. 15일에는 김해문화의전당 특별공연, 16일에는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본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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