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해상 유람선서 "응급환자"…부산해경 구조정 급파 이송

11일 오후 2시 38분쯤 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이송하고 있다.(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1일 오후 2시 38분쯤 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이송하고 있다.(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민석 기자 = 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쯤 부산 영도구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승객 265명이 탑승한 유람선에서 승객 A 씨(70대)가 호흡 곤란과 거동 불편 등 저혈압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A 씨를 인근 선착장으로 옮긴 뒤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저혈압약을 복용해 오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 응급상황은 신속한 초동 조치가 중요하다"며 "국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구조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