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12일 개막…권순우·박의성·남지성 등 참가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12~19일 8일간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6 부산오픈 국제남자챌린저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챌린저 대회 중 최상위급인 '챌린저 125급'으로 치러진다. 총상금 22만 5000달러(약 3억 4000만 원)를 두고 전 세계 30여 개국, 80여 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권순우, 박의성, 남지성 등 한국 국가대표 3인방과 세계 랭킹 100위권 진입을 노리는 제임스 더크워스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석한다고 시가 전했다.
대회는 12~13일 남자 단식 예선전을 시작으로 14일부터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복식 결승전은 19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13일까지 열리는 예선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본선전은 NOL티켓 사이트 예매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김완상 시 체육국장은 "부산오픈은 세계 상위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수준 높은 대회이자,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 부산의 가치를 입증하고 시민들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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