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산업로 출근길 4중 추돌사고…운전자 4명 부상

부산 정관산업로 출근길 4중 추돌사고.(부산기장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정관산업로 출근길 4중 추돌사고.(부산기장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8일 출근 시간대 부산 기장군 정관산업로에서 차량이 연달아 부딪히는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4명이 다쳤다.

부산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쯤 기장군 정관산업로 정관에서 철마 방면으로 향하던 홍류교 인근 2차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났다.

사고는 30대 여성이 몰던 선행 차량이 서행하던 중 뒤따르던 50대 여성의 차량이 후미를 들이받으며 시작됐다. 직후 사고 현장을 보고 정차해 있던 30대 남성의 세 번째 차량을 40대 여성이 몰던 네 번째 차량이 재차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밀려난 세 번째 차량이 앞선 두 번째 차량을 다시 들이받으면서 연쇄 4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두 번째 차량 운전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4명 모두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부상자 전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당시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조사와 각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