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경 사상구청장 예비후보…"젊은 사상" 3대 비전 발표
공공 키즈카페·노후 산업 재편·현장 구청장 등 제시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태경 예비후보가 7일 "젊은 사상, 하나 둘 셋!"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상구의 변화를 이끌 3대 비전과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전문가, 준비된 젊은 구청장 서태경"을 강조하며 "사상구를 젊은 사람이 찾고 머물며 성장하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사상'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젊은 사람 △젊은 도시 △젊은 행정 등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를 겪고 있는 사상구의 해법은 분명하다"며 "젊은 사람이 일하고 즐기고 머무르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곧 사상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젊은 사람' 분야에서는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이 중심이다. 서 예비후보는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드림벤처창업밸리 조성', 청년 문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괘법동 카페거리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공공 키즈카페 운영'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젊은 도시' 분야에서는 노후 산업 구조와 도시 공간 재편에 초점을 맞췄다. 공업지역을 산업·주거·상업이 결합된 공간으로 전환하는 '복합용도지구 전환'을 추진하고, 낙동강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주거 기능을 결합한 '리버프론트 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신속히 지원하는 '명품사상신속지원센터'를 운영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젊은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 혁신 방안이 제시됐다. 서 예비후보는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1370 바로민원 시스템' 도입과 함께,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직접 듣는 현장 구청장' 운영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법률문제를 지원하는 '사상구 법률지원센터' 설치도 공약에 포함됐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분야별 세부 정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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