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강변지하차도 이틀 연속 지반침하…"규모 경미, 곧 부분 포장"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전날 지반침하로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던 부산 수영강변지하차도에서 6일 또다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께 해운대구 수영강변지하차도 반여동 방면에서 도로가 가라앉았다는 시민 민원이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부산시와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 시공사인 GS건설 관계자들의 조사 결과, 다행히 침하 상태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침하 규모가 경미해 현재 별도의 교통 통제는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이날 오후 8시부터 1개 차선씩 통제하며 순차적으로 도로 포장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전날인 5일에도 내성지하차도(4곳)와 수영강변지하차도(2곳) 인근 도로에서 연이어 지반침하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수영강변지하차도는 약 4시간, 내성지하차도는 최대 14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되며 일대 교통에 큰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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