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제37대 부산경찰청장 취임…"지속가능한 안전공동체 구현"

김성희 제37대 부산경찰청장이 취임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성희 제37대 부산경찰청장이 취임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6일 제37대 부산경찰청장으로 김성희 경찰대학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부산경찰 추모 공간을 참배하고 서장, 과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취임간담회를 갖고 청장으로 첫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저녁에는 부산 지역 중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서면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치안 상황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김 청장은 "보이스 피싱이나 민생경제, 금융 범죄 등 국민 불안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원인 치유적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안전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동적이되 가볍지 않고, 따뜻하되 원칙을 저버리지 않으며, 약점은 보완하며 강점은 더욱 강화하는 부산 경찰의 문화를 함께 만들 것"이라며 "부산의 안전과 부산 경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대 9기로 1993년 경위로 입직해 경찰청 대변인, 경남경찰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돼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를 지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