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신청사 건립 공정률 15.64% '순항'…지역경제 활력 기여

남해군 신청사 건립 현장(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해군 신청사 건립 현장(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 청사신축 사업 공정률이 15.64%를 보이며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신청사 터파기 공사가 마무리돼 지하 2층 및 지하 1층 기초 공사가 6개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시공사와 감리단, 담당 부서가 참여하는 정기 합동점검을 실시해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공정 관리와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공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군민 안전과 민원 편의를 위해 청사 주변 임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펌프카를 이용한 콘크리트 타설 등 소음·교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정은 사전 안내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공사와 계약한 예산 187억 원 중 55억 원은 집행됐으며, 공사에 투입된 연인원은 4432명, 지역 장비 활용은 덤프트럭 4264회, 포크레인 350회, 살수차 130회 등으로 지역 경제 활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청사가 준공되면 여러 건물과 층에 분산된 부서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서 한 공간에서 대부분의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최신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환경 조성으로 민원 처리 시간 단축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향상될 전망이다.

넉넉한 민원 공간과 주민 휴게·상담 공간, 충분한 주차 공간 등을 반영한 군민 친화형 청사는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주차 공간은 235면(지하 146대·지상 89대) 확보될 예정이며 청사 주변 도로는 3차로로 확장돼 접근성도 향상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내년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며 "편리하고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