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딛고 돌아온 여성 기수 최은경…'세상다반사'서 일상 공개
개인 통산 100승 달성한 데뷔 10년 차 기수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 중인 유일한 현역 여성 기수 최은경의 복귀 이후 일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프로그램 '세상다반사'를 통해 최근 부상을 극복하고 경주로에 복귀한 최은경 기수의 삶과 도전을 조명한다고 6일 밝혔다.
'세상다반사'는 대구·부산·창원 KBS 지역총국이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 인물들의 삶과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경마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온 최 기수의 선수 생활과 인간적인 매력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최은경 기수는 남녀 구분 없이 동일 조건에서 경쟁하는 경마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아 왔다.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만 19세에 데뷔한 그는 2017년 '최우수 신인 기수'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역대 여성 기수 가운데 두 번째로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이른바 '금녀의 벽'을 넘어섰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그는 부상으로 약 4개월간 공백기를 가진 뒤 지난 3월 20일 복귀했다. 특히 복귀 첫 주 곧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입증했고, 현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기수 22명 중 8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경주로 위에서의 치열한 승부사 모습뿐 아니라, 퇴근 후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등 활기찬 일상도 함께 소개된다. 만 29세의 젊은 나이에 베테랑으로 자리 잡은 그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경 기수의 복귀 스토리와 진솔한 일상은 8일 오후 7시 40분 KBS부산 '세상다반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we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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