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명초, 전국 배구대회 2연속 우승…'옥천행복드림기' 제패

옥천행복드림기 우승 기념 기념 촬영 모습.(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행복드림기 우승 기념 기념 촬영 모습.(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북구 금명초등학교 배구부가 올해 열린 전국 배구대회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금명초는 지난달 20~24일 충북 옥천에서 전국 24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옥천행복드림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남자 초등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명초는 조별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경기 남양초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뤄냈다.

앞서 올해 첫 대회인 '2026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정상에 올랐던 금명초는 이번 우승으로 2개 대회 연속 전국 제패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고 학교 측이 전했다.

신정훈 금명초 교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아이들이 승패를 넘어 도전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