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열린 '코리아커피챔피언십'…정민욱·신현강 우승
각 종목 우승자 '월드커피챔피언십' 한국 대표로 참가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커피 대회인 '2026 코리아커피챔피언십'(KCC) 주요 종목인 '코리아컵테이스터스챔피언십'(KCTC)과 '코리아커피인굿스피릿'(KCIGS) 대회를 지난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2021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로컬 크리에이터 그룹 '비플'이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바리스타들은 커피 감각과 창의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코리아컵테이스터스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토치커피 소속 정민욱 바리스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코리아커피인굿스피릿' 부문에서는 먼스커피 소속 신현강 바리스타가 정상에 올랐다.
특히 굿스피릿 부문 우승을 차지한 신현강 바리스타는 부산 지역 소속으로, 지역 커피 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굿스피릿' 종목은 커피와 주류를 결합한 창의적인 음료를 선보이는 대회로, 레시피 구성과 퍼포먼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각 종목 우승자는 향후 열리는 '월드커피챔피언십'(WCC)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커피의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 커피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부산 커피 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확인한 자리였다"며 "부산이 커피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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