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19~39세 청년에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청년, 한 번 해 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및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사전 협약된 관내 문화·예술·체육 분야 업체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체험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여가 활동을 즐기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영도구는 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00명이다. 선정된 청년은 최대 3만원 상당의 체험권을 받아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한편 구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참여 업체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도구 소재 문화·예술·체육 관련 업체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역량 등을 종합 심사해 15~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 서류를 갖춰 구청 신성장전략과에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되고 지역 업체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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