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 오디션 참가자, 탈락 직후 "한동훈 만세" 왜?

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지난 26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에서 탈락한 부산 출신 참가자가 "한동훈 만세"를 외치고 퇴장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국민 투표로 치러진 부산 2권역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던 청년 참가자 김동욱 씨는 이날 당 심사위원단의 본선 평가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탈락 직후 단상을 내려오며 "한동훈 복당! 한동훈 만세! 우리가 이긴다!"라고 외친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김 씨는 귀향길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본선 통과는 못 했지만 마지막에 시원하게 지르고 나와 후회는 없다"는 소감을 남겼고, 해당 게시글은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확산했다.

최근 한동훈 전 대표의 장외 행보에 지지자들이 몰리며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각 시·도별 최종 청년 비례대표를 확정하는 결선은 오는 28일 치러진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