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원·교습소 운영자 9천 명 대상 아동학대 예방 등 연수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30일~4월 15일 총 12차례에 걸쳐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설립·운영자와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2026년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연수 대상은 관내 학원·교습소 운영자 9000여 명과 부산시교육청 연수 이수 이력이 없는 신규 외국인 강사 200여 명이다. 교육청은 참석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남구 부산은행 본점,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진구 부산적십자회관 등 3곳으로 장소를 분산해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 및 장애인 학대 예방·신고, 성범죄 예방 등 법정 의무교육을 비롯해 시설 안전 관리, 개인정보 보호, 개정 법령 및 운영 준수사항 등이다. 특히 건전한 사교육 환경 조성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위반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도 병행된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사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