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봄꽃 명소 잇는 '부산시티투어 봄꽃투어' 운영

동부산 코스, 오륙도해맞이공원·동백섬 등
서부산 코스, 감천문화마을 중심으로 구성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본격적인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부산 주요 관광지와 벚꽃 명소를 연계한 '부산시티투어 봄꽃투어' 테마 노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부산 전역의 아름다운 봄 경관을 알리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계절형 특화 전략의 일환이다. 봄꽃투어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동부산과 서부산 두 가지 테마 노선으로 구성됐다.

동부산 코스는 △오륙도해맞이공원 △동백섬 △해동용궁사 등 부산의 대표적인 해안 절경과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기존 시티투어 이용객은 물론 개별 관광객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산 코스는 감천문화마을에 새롭게 개관한 '리틀프린스하우스'와 연계해 운영된다. '어린왕자'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버스를 도입해 이동 과정부터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시티투어 이용객에게는 전시관 입장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을숙도 생태공원 등 서부산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 자원을 연결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두 코스 모두 부산역을 출발해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약 7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동부산은 오륙도, 광안리, 동백섬, 해동용궁사 등을, 서부산은 감천문화마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명지 일원 등을 연결해 개별 방문이 어려운 명소들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에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부산시티투어 봄꽃투어'는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노선별로 상이하며, 서부산 코스는 2만 원(전 연령 동일), 동부산 코스는 3만 원(소인 2만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 봄꽃투어' 동부산 테마노선 안내포스터.(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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