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창원시장 경선 '3파전'…강기윤·김석기·조청래 확정

중앙당 공관위 발표…공천 신청 9명 중 6명 컷오프

왼쪽부터 강기윤 전 의원, 김석기 전 창원시장 권한대행, 조청래 전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경남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국민의힘이 6·3지방선거 경남 창원시장 후보를 3자 경선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9일 창원시장 본경선 대진표를 강기윤 전 의원, 김석기 전 창원시장 권한대행, 조청래 전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가나다순) 간 3파전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장 공천에는 총 9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 심사를 거쳐 3명으로 압축됐다.

공천을 신청한 강명상 365병원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송형근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이은 전 창원시 정무특보, 이현규 전 창원시 제2부시장, 조명래 전 창원시 제2부시장 등 6명은 심사 과정에서 탈락했다.

이번 공천은 개정된 당규에 따라 중앙당이 직접 관리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인구 50만 명 이상이거나 최고위원회가 의결한 기초단체의 경우, 시·도당이 아닌 중앙당 공관위가 공천을 주도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바 있다.

공관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심사용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본경선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