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주민 건의사항 위해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윤일현 구청장, 직접 민원 현장 찾아

윤일현 구청장이 금정구 장전동 일대를 찾아 교통체계를 살펴보고 있다.(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2026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금정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주민 건의 사항과 관련된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가운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11일 1차 방문에 이어 16일 진행된 2일 차 일정에서는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 대책, 대학가 일대 교통체계 개선, 일방통행 구간 역주행 방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교통안전과 교통체계 개선이 핵심 과제인 만큼 부산경찰청, 금정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주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일수록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남은 일정에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전문가들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