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보러 오세요"…김해 시민의 숲, 이달 셋째 주 '절정'

시, 주차공간 확보·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 시설 운영

김해 시민의 숲 목련.(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봄이 본격화되는 춘분을 앞두고 목련 명소로 알려진 경남 김해 시민의 숲이 나들이객 맞이에 분주하다.

김해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김해 시민의 숲에 주차 안내와 이동식 화장실 등 임시 편의 시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달 셋째 주를 전후로 시민의 숲에 있는 목련이 만개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방문객 편의를 위해 포토존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민의 숲 내 5곳, 농업기술센터 2곳을 주차 공간으로 확보해 차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시민의 숲에는 2010년에 식재된 목련 105그루와 매화 125그루가 심겨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봄철 목련 명소로 알려지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민의 숲에서 아름다운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녹지 환경 유지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