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교육지원청, 4월부터 관내 학교 '먹는 물 위생 특별점검' 실시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정기 점검과 별개로, 교육지원청과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협업해 관리의 책임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중 10% 이상을 표본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학교 먹는 물관리 현황 △정수기 수질 검사 및 관리 실명제 추진 현황 △저수조 소독 및 청소 실태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을 중단시킨 뒤 청소와 소독 등 개선 조치를 거쳐 재검사를 실시한다. 만약 재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해당 정수기는 즉각 철거 조치된다.

류광해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먹는 물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