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식업소 1대1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
4월 30일까지 30곳 모집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외식업소의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한 '2026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등 변화하는 외식업 환경에 대응해 영세 업소의 효율적인 경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맞춤형 경영 상담이 필요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30곳이다.
시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 특화거리 내 위치한 업소 △식품안심업소(위생등급) 지정 및 신청 업소 △안심식당 실천업소 등을 우선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관련 분야의 전문업체가 직접 투입돼 영업주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최근 외식업계의 화두인 서빙 로봇·키오스크 등 △푸드테크 도입 △신메뉴 개발 △배달 서비스 개선 △위생 및 식재료 관리 △고객 서비스 △온오프라인 마케팅 △노무·세무 등 총 7개 핵심 분야로 세분되어 제공된다.
영업주는 이 중 자신의 가게에 가장 필요하고 취약한 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음식점 특화거리 내 업소, 위생등급 지정 신청 업소, 안심식당 실천업소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관할 구·군의 환경위생과 또는 외식업·휴게음식업 협회를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사업은 일시적인 어려움을 덜어주는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외식업소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데 진짜 목적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하는 외식업 영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