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060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380명 모집
31일까지 3개 기관서 접수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80명과 참여기관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 세대가 자신의 전문 경력을 살려 비영리단체나 공공기관 등에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 또는 자격증을 보유한 만 50세~69세(1956~1976년생) 미취업 부산 시민이다.
선발된 인원은 교육, 사회서비스, 상담·멘토링 등 13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2000원의 활동 수당(월 최대 120시간, 연 480시간 이내)이 지급되며, 하루 4시간 이상 활동 시 교통비 3000원과 식비 8000원이 실비로 추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이 기존 구·군 보조사업에서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개편돼 부산시사회서비스원이 총괄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높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참여기관((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은 31일까지 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문화콘텐츠개발원,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등 3개 지정 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신중년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에게는 보람 있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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